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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식

넷플릭스가 '5500억원 한국 투자' 발언으로 포문을 열었던 지난 25일의 로드쇼 내용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2016년,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에 '찻잔 속 태풍' 등등 부정적인 전망 일색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어떻게 찻잔 속 태풍이 그 속에서 용트림했던가. 야심만만한 이번 로드쇼를 통해 분석 가능한 넷플릭스의 여러 메시지를 풀어내며 편안하지만 명료하게 소개한다. 분명 나도 같은 내용의 원문 기사를 읽었는데 말이지. 왜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못 했을까? 배울 게 많다는 점이 기꺼울 따름이다.

넷플릭스가 넷플릭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 - Byli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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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6일 오전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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