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5500억원 한국 투자' 발언으로 포문을 열었던 지난 25일의 로드쇼 내용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2016년,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에 '찻잔 속 태풍' 등등 부정적인 전망 일색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어떻게 찻잔 속 태풍이 그 속에서 용트림했던가. 야심만만한 이번 로드쇼를 통해 분석 가능한 넷플릭스의 여러 메시지를 풀어내며 편안하지만 명료하게 소개한다.
분명 나도 같은 내용의 원문 기사를 읽었는데 말이지.
왜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못 했을까?
배울 게 많다는 점이 기꺼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