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usic Gets Into the Muzak Business
WSJ
점주 여러분! 이제 애플 뮤직으로 분위기 내세요 🎅 애플이 리테일 공간에 맞춤형 선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론칭했어요! 애플 뮤직 포 비즈니스(Apple Music for Business)는 매장 브랜드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이폰 음악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기업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악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애플 뮤직은 물론, 스포티파이도 개인 계정을 이용해 리테일 매장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없도록 계약조건을 명시하고 있거든요. 애플 뮤직 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도 리테일 업계를 대상으로 한 B2B2C 서비스 전담 사업부를 출범하고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는 중이에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해롯(Harrods) 백화점이 애플 뮤직 포 비즈니스를 활용해 매장에 맞는 맞춤형 재생 목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매장에는 애플 뮤직을 홍보하는 광고판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가입을 유치하면 일정 수수료를 애플로부터 해롯이 받는 수익모델을 만들었어요! 애플이 리테일 공간에 음악이라는 콘텐츠를 이용해서 서비스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죠. [큐레이터의 문장] 애플이 고른 음악이 더 많은 매장에서 들려온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애플 뮤직을 통해 음악을 듣고, 찾게 될 거에요. 애플 뮤직을 사용하려면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해야 해요! 📱🎧
2019년 11월 26일 오전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