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쏠한 부수입 新풍속도 "출근 후의 집도, 싫증 난 옷도...다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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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는 더 커질 것이다. 취미, 덕질이 그런 공유의 기반이 된다. 그 과정에서 자본, 특히 문화자본은 더 중요해지겠지만, 일단 2010년대 이후 가장 흥미로운 변화 중 하나. ------ 정보기술(IT)과 아이디어의 발달로 직장인의 부수입 활동에 도움을 줄 만한 여러 플랫폼 비즈니스가 등장하고 있다. 정씨 같은 사람에게는 내가 가진 것을 다른 누군가와 나눠 수입을 내도록 하는 플랫폼이 안성맞춤이다. 여기서 ‘내가 가진 것’은 자주 안 입는 옷이 될 수도, 출근 후 비어있는 집이 될 수도 있다. 소소한 취미나 특기도 남과 나누면 돈이 된다.
2019년 11월 27일 오전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