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공주는 기다리는 게 아니라 ‘일’을 한다. 자신의 왕국을 다스리고 지키고, 때로는 적들과 싸우고 협력하기 위해 엘사도 바지 차림으로 뛰고 달린다. 지난해 미국 여성복 상점 앤 테일러는 '바지는 힘(권력)이다(Pants Are Power)'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일하는 여자에게는 바지가 필요하다는 것이 상식이 되기까지 150년의 세월이 걸렸다. 그리고 용감한 여성들이 존재했다. 코르셋을 벗어던진 여성, 미국 연방 상원 회의, 영화 시사회에 처음으로 바지를 입고 출석한 여성...이 여성들 덕분에 이제는 겨울왕국의 여왕 엘사도 레깅스를 입는다. 간호섭 교수의 말마따나 '치마는 전혀 안 팔리고 바지만 팔리는' 시대가 왔다.

겨울왕국 엘사의 레깅스... 여자의 바지는 힘이다

중앙일보

겨울왕국 엘사의 레깅스... 여자의 바지는 힘이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19년 11월 30일 오후 12:22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온리팬스는 영국 당국에 제출한 자료에서 2023년 11월 말 기준 66억달러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3억7500만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로이터는 이 같은 빠른 성장세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 더 보기

    ‘음지의 트위터’ 음란영상 플랫폼 ‘온리팬스’, 11조원에 매각 협상…IPO도 고려 [투자360] -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음지의 트위터’ 음란영상 플랫폼 ‘온리팬스’, 11조원에 매각 협상…IPO도 고려 [투자360] - 헤럴드경제

    조회 411


    🏦하루 10명도 안 오는 은행 점포, 어찌해야 하나요?

    ... 더 보기

    “하루 10명밖에 안 오는데”...발길 끊긴 은행점포, 폐쇄도 못하는 까닭은 - 매일경제

    매일경제

    “하루 10명밖에 안 오는데”...발길 끊긴 은행점포, 폐쇄도 못하는 까닭은 - 매일경제

    조회 275


    《어중간한 실패가 남기는 후회》

    ... 더 보기

     • 

    저장 2 • 조회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