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 라면' 먹는 것 같은데...3년간 쏟아진 '신상 라면' 112개
한국경제
"삼양이 2017년 초부터 지금까지 낸 라면은 총 32개로 오뚜기(29개)보다 많다. 이 가운데 지금도 팔리고 있는 제품은 겨우 14개, 생존율 44%. 신제품 가운데 18개가 3년 새 시장에서 사라졌다." 농심은 '라면의 계절' 겨울에 집중한다. 오뚜기는 한번 출시한 라면을 포기하는 법이 없다(신제품 생존율 97%). 삼양은 많이 내고 빨리 포기한다. 대한민국 대표 라면회사들의 각양각색 전략.
2019년 11월 30일 오후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