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 이어 '워크맨'까지... '웹예능 흥행 마술사' 김학준 CP
Naver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찬덤은 더 중요해질 것 같다. 그를 위해선 관점, 속도, 공감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를 기반으로 콘텐츠 생태계는 커뮤니티화가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다. 팬덤 커뮤니티 안에서 콘텐츠 생태계가 작동하는 구조랄까. _ ‘워크맨’의 성공 요인으로 “장성규 캐릭터, 알아서 스킵해 주는 편집, 공감할 수 있는 소재 등 3박자가 맞은 결과”라고 평가한 김 CP는 “디지털 콘텐츠의 성공 여부는 팬덤화”라는 점도 강조했다. 영상을 업로드한 뒤 실시간으로 달리는 댓글 반응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이다. 시청자 요청이 가장 많았던 에버랜드 편을 2편으로 나누어 방송한 것도 시청자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2019년 12월 6일 오전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