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썹맨]과 [워크맨]에 대해 여러 기사들도 나왔지만, 이 기사가 좀 더 와닿는다. 그런데 두 달 전인 10월 초의 기사다. 조금 고민했지만, 공유하기로 한다. 내가 고르는 뉴스의 기준이 '속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아래 인용한 문장처럼 이젠 올드한 기사의 기준이 바뀌는 것 같다. 기획이 좋으면 시의성이 좀 떨어져도 가치는 남는다. 몇 년 전에는 이걸 '에버그린 콘텐츠'라고도 불렀지만, 사실 그 말은 좀 오그라들고 별로였다. 그냥 뭐 '읽을 만한 글'이라고 해야지... ;;;; _ 방지현 본부장은 “올드미디어는 없다. 올드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있을 뿐이다”라며 “올드하지 않은 디지털 스튜디오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썹맨'·'워크맨'은 하루아침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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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9일 오전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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