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핥기가 어때서요! 파인애플 겉핥는 계획을 세워야죠!》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에는 너무 진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Learning by doing' 이라는 말이 있거든요. 일단 해보면서 개선해 나가는게 좋습니다. 잘 하는 플레이어 참고하고, 정해진 가이드라인 준수하면서 여러 조건을 결합시키느라 시간이 늦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의욕이 사라지거든요. 좁고 깊게 해야만 맛 보는게 아닙니다. 파인애플 겉을 핥기만 해도 맛은 느끼잖아요. 그 맛을 느끼면 더 하고 싶어지고, 재미가 들리면 속도가 붙습니다. 무언가를 할 때에는 간단한 계획과 실행이 효과적일 때가 있어요. 너무 야심차거나 진지할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