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반응은 뜨겁다. 두 편으로 나눠져 공개된 ‘라끼남’ 1부는 사흘 만에 각각 유튜브 조회수 110만을 돌파했다. 시청자들의 거부감도 적었다. 광고성 프로그램인 걸 잘 알고 있지만, 유쾌하게 풀어내는 방식에 오히려 박수를 보내는 이들까지 있었다. 아예 ‘안성탕면 CF 모델로 강호동을 기용하라’는 댓글도 달렸다." 결국, 요즘 시청자들이 원하는건 '진정성'이 아닐까. 그래서 애매하게 스리슬쩍 광고 할바에야 차라리 대놓고, 노골적으로 하는 PPL에 더 관대한 것이 아닐까. 결론적으로, 나영석 PD의 승부수가 또 한번 통했다.

대놓고 먹는 '라끼남'...PPL, 이젠 직설적이네

한국일보

대놓고 먹는 '라끼남'...PPL, 이젠 직설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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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0일 오전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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