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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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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몰과 엠포스데이터랩이 발간한 2021 리빙 트랜드 리포트 코로나 이전의 집은 그저 긴 잠을 자고 짧은 휴식을 취하는 비생산적인 공간으로 여겼지만, 코로나 이후의 집은 업무, 학습, 취미 환경 등이 덧대어진 초생산적인 공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21 리빙 트렌트 키워드 1. 코로나 시대, #멀티룸은 선택이 아닌 필수 코로나 이전 멀티 공간에 대한 수요는 공간이 한정적일 때 나타났으나, 코로나 이후 하나의 공간을 여러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SNS 상에서 인테리어 관련 많이 언급된 의존명사는 "~겸"입니다. 예를들어 '거실 겸 서재', '침실 겸 작업실'등 입니다. 2. 집에서 찾는 숨통 #홈캠필 #홈캉스 #홈카페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본격적으로 집 안을 꾸미려는 수요가 급증하였습니다. 특정 공간을 나만의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기 위한 움직임의 증가입니다. 즉, Inddor의 Outdoor화 3. 집콕이 불러온 정리 열풍! #맞춤수납 코로나로 집안에서의 시간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이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은 집안 정리입니다. 이렇게 비움과 정리를 통해 확보된 공간은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수납과 정리가 동일한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4. #소품으로 화룡점정! 간단한 소품을 활용해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수요가 형성되었습니다. 2019년 대비 2020년 인테리어 관련 언급이 크게 증가한 키워드는 조명, 포스터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5. 자연과 함께하는 인테리어 #플랜테리어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사람은 자연친화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향으로 자연을 인테리어에 녹이려는 수요가 급증하였습니다. 또한, 플랜테리어는 단순히 관상용 외에 집 안에서 할 일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6. #따로 또 같이 가족과 나의 힐링 공간을 구분 코로나로 가족과 함께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족간의 소통과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가구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혼자만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려는 수요도 함께 증가하였습니다. 연령별 온라인 쇼핑 추이를 보면 1인용 의자/소파는 40대의 수요가 가장 크며 고연령층 위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7. 셀프인테리어 대신 #반셀프 #턴키시공 코로나 이후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잠시 높아지는 듯 했으나, 곧바로 감소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와 반대로 인테리어 전문 업체에 공사를 의뢰하는 '턴키 시공'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빙트렌드 리포트 | 엠포스 데이터랩

엠포스 데이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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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0일 오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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