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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의 이메일 주소에 대한 의견이지만,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평소에 쓰던 것과는 별개의 업무 메일을 처음부터 파서 쓰세요" → 보통 이메일 주소를 어릴 때 만들어서 그 당시의 별명으로 만들거나, 한글을 영타로 써서 읽을 수 없는 주소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메일 주소가 무엇인지가 프로페셔널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평소에 쓰던 이메일을 그대로 쓸 경우, 해당 ID가 다른 곳에서도 사용 중이라면 나의 프라이버시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 이것도 정말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메일 아이디만 검색해보고 나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찾을 수 있다면 프라이버시가 침해받을 수 있어요. 이메일 주소는 하루라도 빨리 새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으로 이메일을 전달해주는 기능을 사용하면 예전 주소로 오는 메일도 계속 받아볼 수 있어요.
2019년 12월 12일 오후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