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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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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글에서 검색 트랜드로 heroes를 뽑았습니다. 의외였습니다. 구글이 말하는 트랜드 주인공은 뉴스에서 주목하는 대단한 유명인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한 해 동안 우리들이 주목했던 이슈를 통해 ‘can anyone be a hero’의 메시지를 필름에 담았는데요. 가만히 보니, 유튜브가 우리를 독려하기 위한 메시지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give everyone a voice and show them the world."가 유튜브의 비전이니까요. ‘unsung hero’ ‘supermom’ ‘superdad’같은 키워드가 좋았습니다. 2분 남짓한 영상 속에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걸 보면서 뿌듯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제게 ‘히어로’란 단어는 초능력을 지닌 슈퍼맨을 떠오르게 했는데요. 이제 우리 주변에 있는 보통의 존재가 히어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본인다운 모습을 빛내고 있는 전 세계의 히어로들이 내년엔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기대가 됩니다.

The search trends that defined Google's Year in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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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4일 오전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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