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g Design"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회사로 <2020 테크 트렌드>를 얼마전에 공유했는데요 (PDF 다운로드 가능)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더이상 신기술이 더 나은 삶을 선사해준다는 달콤한 말을 믿지 않으며 '신기술'에 무조건 혹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 내용이 와닿았어요!
큰 테크 기업들은 더욱 깐깐해진 소비자들의 믿음을 얻어야 하는데,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등 사회를 연결해준다고 믿었던 SNS는 오히려 사람들을 더욱 고립시키고, 사회 구성원들을 힘들게 하는 원인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잖아요?
이처럼 브랜드들은 마케팅을 하면서 더욱 나은 서비스 명목으로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취급할때 등 더욱 더 민감하게 다뤄야 한다는 거죠. 특히, 요즘 마케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 들면서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면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현실에서 더욱 중요한 사항인것 같아요.
소비자의 데이터를 민감하게 다룬다는 것은, 결국 나의 브랜드의 활동이 사람들에게 또는 나아가서 사회와 지구 환경에도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보고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