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놓친 애경, 이스타항공 품에 안는다
Naver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항공 측이 이스타항공 측에 먼저 매각을 제안했다. 이에 이스타항공은 제안을 긍정적으로 수용했다. 제주항공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LCC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스타항공에 매각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를 놓친 애경(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한다. 일본 불매 운동, 환율 상승,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 모든 항공사들이 비상경영에 돌입한 상황. 포화상태였던 저비용항공사 업계도 현재의 상황을 버틸 수 있는 소수의 키 플레이어 위주로 정리되어간다.
2019년 12월 18일 오전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