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무풍지대 화장품 업계, 퀵커머스로 변신..."1시간 내 배송"
조선비즈
쿠팡 무풍지대로 불리는 화장품 업계가 서울 강남, 홍대, 종로 등 주요 상권에 보유한 점포를 배송거점으로 하는 퀵커머스 (Quick commerce)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퀵커머스란 소량 품종을 오토바이, 도보로 1~2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퀵커머스로의 전환은 화장품 업계 전체의 화두입니다. 화장품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금은 화장품의 온라인 침투율이 낮은 편이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소비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늘고 배민, 요기요 등 배달 앱들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1년 5월 14일 오전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