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상장되며,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미국 투자자 시각도 바뀌었다는 기사입니다. 기사에 언급되는 기업으로는 '마켓컬리', '두나무', '야놀자' 등이 있습니다. (이미 많이 회자되고 있는 후보죠) 이런 배경에는 단순히 한국 스타트업이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 외에도 미국내 SPAC이 증가하며 IPO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기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IPO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입니다. 그간, 한국 대기업들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다는 것을 고려하면 더욱 반갑습니다. 다만, 국내 주식시장(거래소)가 계속 경쟁력을 잃고 외면 받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美 유니콘 기업 꿈꾸는 제2 쿠팡을 찾아라!

Naver

美 유니콘 기업 꿈꾸는 제2 쿠팡을 찾아라!

2021년 5월 16일 오전 10:5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