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통신사들 '어닝서프라이즈'..'탈통신' 통했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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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가 플랫폼, 콘텐츠 등 신사업 호조로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이 영업이익 3458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KT가 3869억원으로 1.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한 것입니다. 신사업 부문 성장이 호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특히 미디어 사업이 가장 큰 폭의 이익 성장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 같은 호실적은 설비투자(CAPEX)가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5월 17일 오후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