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파파의 투자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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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에 다다른 어닝시즌! 다음주엔 배팅해도 될까? (이미지 자료도 같이 보시려면 링크 클릭!) 어닝 시즌 막바지다 보니 엄청 바쁘네요. 어닝 시즌은 기업이 실적발표를 하는 기간을 말하는데요. 주가는 실적의 함수다. 주가는 이익의 함수다. 라는 말이 있듯이 매분기 어닝 시즌은 바쁜 기간입니다. 이번주부터는 한가지 지표에 집중한다고 했죠. 달러/원 환율인데요. 그림이 조금 이상합니다. 달러인덱스와 달러/원 환율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근에 약간 디커플링 되는 거 같습니다. 어제도 달러인덱스는 하락하는 반면에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구요. 환율은 어제 장마감때보다 조금 더 상승했습니다. 일요일에 얘기했었죠. 환율이 내려가야 국내 증시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구요. 아직까지는 상승 배팅할 타이밍은 아니고, 하락할 때마다 조금씩 줍줍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한 종목을 매수했고, 인버스도 다시 비중을 늘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수요일이 휴일이고 미국에선 FOMC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그리고 금요일엔 한-미 정상회담이 있고, 미국은 옵션만기일이다 보니깐 국내 증시의 방향성을 잡기는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은 6~7월에 기회가 올 것으로 보고 있고, 모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기준으로 3,650pt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는데요. 우리 두손패밀리는 그저 섣불리 예상하지 않고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계속 투자하겠습니다.
2021년 5월 18일 오전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