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인수전을 놓고 업계 안팎의 시선이 엇갈립니다. 국내 배달앱 2위의 몸집을 갖춘 만큼 관심은 높지만, 요기요를 둘러싼 복잡한 상황 탓에 흥행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전도 변수입니다. 신세계그룹 온라인쇼핑몰 SSG닷컴 등 인수 후보군이 겹쳐서입니다. 배달업계 한 관계자는 “배달앱만 놓고 보면 분명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맞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이미 포화된 시장이어서 경쟁이 치열한 부분이 있다”며 “요기요의 특수한 매각 상황을 감안할 때 쉽게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팔려도 안팔려도 문제"...배달앱 2위 요기요 인수전 '눈치싸움'

Ddaily

"팔려도 안팔려도 문제"...배달앱 2위 요기요 인수전 '눈치싸움'

2021년 5월 20일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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