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재팬, 6000억 투자 유치... "기업가치 9조 육박"
한국일보
[5년만에 8조원 가치 된 카카오재팬] - 카카오재팬은 일본 1위 웹툰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중입니다. 이번 투자 지분 약 8%에 대해서 6000억원을 투자받아 무려 8조원의 밸류를 인정받았습니다. - 일본의 만화 시장규모는 세계 1위로 6조원에 달하며, 기존의 종이 잡지 시장에서 순식간에 전자 플랫폼으로 시장이 옮겨져 이제는 인쇄형태의 시장보다 온라인 플랫폼이 더 커졌습니다. - 만화 시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IP의 확보입니다. 웹툰 플랫폼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IP는 전세계로, 또는 만화 시장 외의 콘텐츠 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서 카카오재팬이 선도 자리를 얼마나 더 강화하게 될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2021년 5월 21일 오전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