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AI 업계를 떠난 5가지 이유] 알베르토 로메로가 AI 업계에서 3년동안 일하고, 그리고 업계를 떠나면서 쓴 이야기입니다. 원문을 위시켓에서 번역해주셨네요! 실제 AI 업계에서 일을하고, 많은것을 해오면서 들었던 생각을 잘 정리한 것 같습니다. AI에 대해서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아티클입니다. 동시에 조금은 비관적인 측면에서 AI를 이렇게 바라볼수도 있다는 느낌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약> ✅ AI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 AI가 당장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할겁니다. 실제로 AI는 오랜시간을 거쳐 변하고 발전해왔습니다. 사람들이 지금 생각하는 범용 인공지능이 멋진 미래를 만들어 줄거라고 믿고 있겠지만, 당분간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현실과는 전혀 맞지 않는 희망사항을 붙을고 있어봐야 불만과 좌절만 커질 뿐입니다.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 AI는 마법이 아니였다. 데빈 콜데웨이는 테크 크런치에 기고한 글에서 " AI는 그것이 완벽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사용되는 마케팅 용어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감히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원래 AI는 컴퓨터로 만든 시스템을 통해서 인간 지능의 비밀을 풀기 위한 목표로 시작했지만, 이제 모든 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선전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AI는 인간을 닮은 로봇을 뜻하는 것이였습니다. 즉,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계를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인간의 감정과 창의성을 흉내낼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저 데이터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이제 수많은 기업들이 맹목적으로 AI를 사용하는 이유도, 그 자체에 마케팅 파워가 있기 때문입니다. ✅ 이미 누구나 AI를 사용하고 있다. 조금 과정된 표현입니다만, AI는 이미 모든곳에 존재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AI는 수많은 분야를 아우르는 일반적이면서도 광범위한 용어였고, 그 중 하나가 머신러닝 또는 딥러닝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딥러닝은 모두 같은 말이라고 해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때문에, AI는 이제 거의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텐서플로나 케라스를 이용하면 한달내에 뭔가 동작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여러분이 원하는 건가요? 뭔가 새로운것을 찾고자 하는 갈망을 충족시켜주나요? ✅ 우리는 범용 인공지능을 결코 만들어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범용 인공지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AI 분야를 이끌어 왔던 주인공입니다. 이를 만들면 세상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바뀔 것 입니다. '만약'에 그럴 수 있다면 말이죠. 현재 AI분야의 연구가 범용 인공지능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지 않습니다. 튜링상을 수상한 얀 르케어, 제프리 힌트, 요슈아 벤지오는 AI 시스템을 우리의 상식에 접목시켜야 한다고 말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 AI의 미래는 결국 인간의 두뇌와 연관된 것이다. AI는 인간의 두뇌에 대한 신비를 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950년대에 처음 정식으로 등장했습니다. 사람의 두뇌가 수많은 뉴런들이 마치 전선들이 얽혀서 온갖 종류의 신호를 내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기적인 두뇌를 만든다는 아이디어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인간의 두뇌에 대한 부분은 잊어버린것처럼 보입니다. 만약 우리가 정말로 실제 인간과 같은 지능을 향해서 계속 나아가고 싶다면, 이러한 모든 노력의 과정에서 우리를 안내해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지적인 체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두뇌에 대해서 말입니다.

내가 AI 업계를 떠난 이유 5가지 | 요즘IT

Wishket

내가 AI 업계를 떠난 이유 5가지 | 요즘IT

2021년 5월 23일 오전 6:02

댓글 1

  • AI라는 말이 도처에서 범람하고 있는 대유향의 시대입니다. AI가 아니면 시대에 뒤처진 것처럼 느끼게 하는 분위기라서 AI가 필요하지 않거나 AI가 아닌 것도 그런것으로 포장하고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전문가인척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