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라인을 만들 때 저지르는 대표적인 7가지 실수> 1. 명확하지 않고, 아리송하며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을 사용. 2. 대부분의 유저는 의미없는 태그라인을 스치듯 보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3. 태그라인을 슬로건처럼 쓴다. 그러나 둘은 다르다. 슬로건은 브랜드 그 자체와 연결되는데, 큰 브랜드가 아닌 이상 효과가 없다. ex) Just Do It은 슬로건만 봐도 나이키가 연상된다. 하지만 이 문장으로만 회사와 프로덕트 정보를 한눈에 알 순 없다. 4. 회사 안에서만 쓰는 언어를 사용한다. 유저는 이해할 수 없다. 5. 많은 웹사이트가 태그라인을 쓰지 않거나(!!!) 쓴다고 해도 잘 읽히지 않는 문단만 나열한다. 6. 움직이는 태그라인을 사용하는 경우, 유저가 이를 읽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해야만 한다. (실수라기보단 고려해야 할 상황이라고 보는게 더 적합할 듯) 7. 각기 다른 디렉션을 제공하는 태그라인을 4-5개 씩 늘어놓는다. 결론, 좋은 태그라인은 '그 회사'가 무엇인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정확하고 명료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