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솔직히 "음? 이 앱 업데이트 잘 안하네?라는 생각이 드는 서비스들을 보곤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다크 패턴 때문에 사용을 하면서도 기분이 썩 좋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겪는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회사들은 UX 리서치를 하곤 합니다. 사용자의 피드백을 직접 듣기 위해섭니다. 서베이/설문조사로 묻기도 하고 사용자 인터뷰로 심층적으로 알아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종종 사용자 테스트(UT)를 통해 서비스의 사용 시나리오를 뜯어 보기도 하더라고요. 최근엔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 조사 방법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여전히 회사의 UX 리서치 인프라나 분석 결과 용례의 성숙도가 높지는 않지만, 제품이나 서비스를 더 잘 만들어보고픈 기획자, 디자이너 분들이 읽어볼만한 UX 리서치 리포트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