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의 시대
Brunch Story
잡지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얘기 자체도 오래됐지만, 그렇다 해도, 신뢰와 권위와 재미를 겸비하던 매거진이 치부를 드러내는 순간을 목도하는 일에는 만만치 않은 비애가 있습니다. 이달 <모터트렌드>에 실린 한 페이지에 대한 글을 공유합니다. 이 글을 쓴 칼럼니스트는 <모터트렌드>의 창간 편집장입니다. 이달 <모터트렌드>에는 발행인이 쓴 짧은 글이 한 페이지에 실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잡지는 정보를 전달하는 가장 유연하고 창의적인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하기에 따라, 뉴미디어에 적응할 수 있는 범위도 가장 넓은 매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든타임은 이제 지나갔죠. 강력한 브랜드도 하루 아침에 저무는 시대, 이 칼럼을 읽으면서 저널리즘의 기본에 대해 생각합니다.
2021년 5월 29일 오전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