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설계] 단순히 '사용성을 더 좋게 만들고 싶다'라는 추상적인 목적을 가지고, 그것의 근거가 실제 유저 데이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데이터를 심는 것부터 읽는 것, 분석하는 것,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할 수 없는 것은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도움을 받기 위해서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지는 블러했다. 분석 프레임을 설계하시는 것을 보고 내가 많은 것을 놓치고 있었구나... 보다는 상상력이 부족하구나(ㅋㅋㅋ)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빈틈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당연히 내가 만드는 제품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더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감은 잡게 해준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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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0일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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