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가고 싶다' '출근한지 1시간 밖에 안됐는데, 왤케 피곤하냐? 라는 생각의 빈도가 많아질수록 머리 속에 커진 단어, #사이드프로젝트 일에 대한 욕심이 커질수록 회사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내 일상 속에서도 계속해서 일을 생각하니 스트레스는 있는대로 받고, 쌓여가는 일 속에 제가 묻혀져간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모든 회사의 업무가 그러하듯 다 성공적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흐지부지 지나가거나 끝이 없는 경우가 있어서 저에게 소소한 성취감이 필요했어요. 그때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 저자님께서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성'이라는 말을 적어두셨더라구요. 본업을 위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이드프로젝트라는 문장이 업무에 파묻혀서 힘든 저에게 너무 와닿는 문장이였던 나머지, 바로 브이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집에 돌아오면 사이드프로젝트를 해야했기 때문에 잠시나마 그 일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고 영상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제 유튜브를 시작한 지, 약 1달. 이 기간동안 제가 느낀건 1. 너무 완벽하게 시도하지 말 것. 2. 우선 뭐라도 올려볼 것. 3. 차별화는 꾸준한게 차별화. 생각보다 꾸준한 사람은 없다. 입니다. 구독자 수가 너무 적어서 슬프지만, 브이로그라는 콘텐츠 특성상 쌓고, 차별화하는 과정을 꾸준히 거치면 언젠가는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떤 사이드프로젝트를 생각하는지, 시도하는지도 궁금해지는데요! 댓글 남겨주시면 같이 이야기하고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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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1일 오전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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