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은 55개 대학교에서 53만명이 재학 중이고 매년 12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이러한 여건에도 청년 창업활동이 아직은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요. 서울시에선 내년 연말까지 500여개 창업팀을 육성할 수 있는 규모로 캠퍼스별 창업공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프라 공간 또한 창업환경의 구성요소 중 중요한 부분인것은 맞기에 창업환경이 좋아진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나, 공간의 확대속도만큼 대학생 청년층에게 창업가정신과 창업문화가 전파되고 있는지는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정말 해결해 보고싶은 문제가 있고 거기에 도전하는 팀이 창업을 할때 좋은 공간이 제공되어 그 문제해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것이 가장 이상적 일텐데,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요즘 취업이 안되니 한번 창업이라도 해봐 라고 권유하고 등떠미는 식으로 캠퍼스창업이 이루어 진다면 결국 경쟁력없는 어린 생계형 창업가들만 양성해 낼텐데 그런 일만은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49개 대학교로 확대...41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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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 49개 대학교로 확대...410억 투입

2019년 12월 30일 오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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