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왜 여기까지 나서?"...수많은 태클에도 타협 안했죠
Naver
"평범한 디자이너는 아니었다. ‘디자인’의 역할을 기존 틀에 가둬두지 않았다. “2015년 LG전자가 ‘넥스트 가전’을 고민하고 있을 때였어요. 북미, 유럽 시장을 잡으려면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공략할 만한 브랜드를 내놔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디자이너의 역할을 한정짓지 않았다. 경영자처럼 일하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LG전자의 첫 디자이너 출신 임원이자 30대 여성, 김수연 상무가 유리천장을 깨뜨린 비결.
2020년 1월 2일 오전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