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 소프트웨어가 자동차를 정의한다.
Brunch Story
< 자율주행차의 미래는? > 2020년 세계 반도체 업체인 ARM 회사를 합병에 성공시킨 GPU의 계의 왕, 엔디비아(NVIDIA)의 CEO 젠슨 황은 소프트웨어가 곧 자동차를 정의하고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 이야기했다. 즉, 자동체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제공될 혜택 중 자동차 내부에 설치된 ‘소프트웨어’가 전달할 혜택의 비율이 증가될 것이라는 말이다. 그는 2030년까지 도로 위의 자동차 중 약 20%가 높은 수준의 자율 주행 기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이야기했다. 👉 여기서 말하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이란, 인공지능의 레벨을 1부터 10까지로 나누었을때 레벨 4~5의 수준에 해당되는 능력을 갖춘 자율 주행을 말한다. 레벨5에 해당하는 자율주행은 완전자율주행(FSD)이라 불리며 인간의 개입이 완전히 필요없는 단계의 자율주행을 뜻하는데, 젠슨 황은 이러한 레벨5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승용차🚗, 택시🚕, 배달🍕등 여러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거라 예측했다. 물론, 실제로 예측하는 2030년의 자율주행 수준은 아직 레벨2에 불과하지만 어찌되었든 이러한 자율주행의 발전이 운전의 편리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 현재 자동차 산업의 혁명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전기화⚡️즉, 전기차를 향한 혁명이고, 두 번째는 위에서 말한 내부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고객은 끊임없이 개발되고 확장되는 소프트웨어를 원할 것이고, 자동차 회사는 이러한 고객의 수요에 발맞추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변해가야 한다. - 몇 분, 몇 초 단위로 바뀌어가는 세상. 이러한 세상의 변화가 현 시대의 우리가 더욱 많은 발빠르게 살아가야하는 이유겠죠?:)
2021년 6월 6일 오전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