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은행 회사채, ETF매각, 그리고 테이퍼링> 연준에서는 6월 2일 자로 유동성 공급차원에서 매수한 회사채와, ETF를 매각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매각분은 SMCCF(Secondary Market Corperate Credit Facility)를 통해 사들인 회사채와 ETF로 각각 6조원, 9조원 규모수준이라고 합니다. (세컨더리 마켓은 유통시장으로 흔히, 저희가 생각하는 거래소를 통한 주식매매 같은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6조원, 9조원은 엄청나게 적은규모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간의 Fed 입장으로 볼 때,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사이클을 타고있고 (회사채 시장이 연준매각에 흔들리지 않을만큼 탄탄해짐) 일시적이라곤 하나, 어느정도의 인플레가 시작되었으며 조금의 유동성을 회수하기 시작했다는 것으로보아 곧 머지않아 테이퍼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중에 유동성이 넘쳐 연준 역레포 시장으로 자금이 쏠리는 것도 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업수당이 종료되는 시점에 * 고용지표, PCE, 실질임금 상승률 * 등을 본격적으로 보아야 할 때 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s://zeroroom.tistory.com/23 [Windy의 투자공방]

美 `유동성 흡수` 신호탄?...연준, 회사채·ETF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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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동성 흡수` 신호탄?...연준, 회사채·ETF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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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6일 오전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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