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정재봉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회장은 지난해 골프의류 브랜드 ‘사우스케이프’로 패션 업계에 복귀했다. 그는 2018년부터 골프 의류 사업을 구상해왔다. 사우스케이프는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플래그십스토어(대표 매장) ‘메종 사우스케이프’와 남해 리조트 내 프로샵, 자체 온라인몰 ‘사우스케이프숍’을 통해서만 제품을 판매한다." 손수 일군 회사를 성공적으로 매각한 창업자들의 인생 2막. 한섬 창업자 정재봉은 경남 남해에 골프 리조트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을 세우고 골프의류 브랜드 ‘사우스케이프’로 패션 업계 복귀. 카버코리아 창업자 이상록은 화장품 사업을 다시 시작. 락앤락 창업자 김준일은 국내외서 신사업 도전. 공차를 한국에 들여온 김여진 대표는 연쇄 창업 후 매각에 성공.

골프에 꽂힌 한섬 창업자...4200억 M&A 후 사우스케이프로 대박 난 '인생2막'

Naver

골프에 꽂힌 한섬 창업자...4200억 M&A 후 사우스케이프로 대박 난 '인생2막'

2021년 6월 10일 오전 1:1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