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지만 실행하기는 참-어려운 '공감'요소를 살린 마케팅] 처음에 에어태그 광고가 나왔을 때, '아, 이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종,나이, 뭐 국적 이런 거를 다 떠나서 미국의 기업에서 만든 광고가 한국에 있는 저, 그리고 제 동료들을 공감 반응을 이끌어내고 지갑까지 열뻔한(열지는 않았지만요)사태까지 만들다니요. 역시는 역시답게, 애플답게 좋은 음악과 예술적인 감각의 광고 게다가 공감요소까지 들어있으니 오랜만에 좋은 광고를 봤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우리 회사에도 저런 공감 요소를 잘 넣어야 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공감 마케팅, 브랜딩. 뻔하게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실거에요. 사실 어려운 거니까요. 공감요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 타겟을 분명히 알아야하고 ✔️ 확장될 수 있는 타겟도 생각해야 하며 ✔️ 내가 그 세대가 아니더라도 공감할 수 있도록 서치와 관찰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 트렌디함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요! 특히 그 세대와의 대화나 간접적으로나마 경험을 해봐야지 더 공감 요소를 잘 살릴 수 있는 것 같아요. 내 타겟이 내가 보낸 메시지에 공감을 해주고, 리액션을 얻는 것. 브랜드 마케터로써 굉장히 보람찬 일인데, 쉽지 않네요 . ;-) 다들, 어떻게 연구하고, 기획하고, 실행하시는지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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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3일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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