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bscription Economy: 5 Brands That Stood Out I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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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NBA가 구독경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요! ⛹️♂️ Digital Media Solutions가 선정한 2019년 구독 경제로 주목받은 브랜드 Top 5를 소개합니다. Digital Media Solutions가 선정한 5개 브랜드는 2019년 구독경제의 신인왕이라 할 수 있어요! ① 미국 프로농구 NBA 작년 10월, 미국 프로농구팀 클리브랜드 카발리어스는 시즌 패스 없이도 홈 경기를 모두 관전할 수 있는 월간 구독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매 경기가 시작하기 24시간 전에 예약하면 좌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2층 관중석이 49 달러, 1층이 89달러인데요. NBA에 앞서 미국 프로야구 MLB에서도 월간 구독 요금제를 경쟁적으로 선보여서 전체 30개 팀 중 2/3 이상이 이미 도입할 만큼 프로스포츠 업계에서 구독 요금제는 대세가 되었어요! ② 여성용 면도용품 브랜드, 빌리(Billie0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Movember 캠페인, 즉 11월(November) 한달 동안 콧수염(Mustache)을 기르는 운동에 여성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빌리는 현재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하는 회사의 주전급 선수로 인식되면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요! ③ 재무설계 서비스, 찰스 슈왑(Charles Schwab) 금융 서비스(은행, 주식 중개)를 제공하는 찰스 슈왑은 재무 설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슈왑 인텔리전트 포트폴리오 프리미엄'이라는 구독형 재무설계 서비스는 월 30달러 요금을 내고 공인재무설계사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단, 25,000달러의 잔액을 찰스 슈왑에 유지하고 있어야 하죠! 은행이 대출, 예적금 서비스에서 고객 자산 관리 서비스로 나아가는 시점에 구독상품이 좋은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④ 애플과 디즈니! 애플은 애플TV+, 디즈니는 디즈니+라는 OTT 서비스를 출시하며 넷플릭스가 독주하던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완전한 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한 애플, IP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기반 수익모델에서 직접 고객접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디즈니는 현재까지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죠! ⑤ 나를 빼놓으면 섭섭하지, 나이키 ⚽️ 작년 8월, 나이키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새로운 운동화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구독 프로그램 '나이키 어드벤처 클럽(Nike Adventure Club)'을 선보였습니다. 월 20달러를 내면 1년 동안 운동화 4켤레를 받아서 신을 수 있고, 월 50달러를 내면 매달 1켤레씩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타깃고객은 2~10세 아동으로 향후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운동화 구독 프로그램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큐레이터의 문장] 앞으로는 프로스포츠, 스포츠 브랜드가 협업하여 구독상품을 내놓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나이키와 LA레이커스가 콜라보레이션 운동화를 빌려주면서 홈 경기 입장 요금제를 묶는 거죠. 스포츠 브랜드와 프로스포츠 팀 사이에는 교집합을 이루는 팬덤이 강력하다는 점을 생각해보세요!
2020년 1월 6일 오전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