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UX Writing! 🖊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글입니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UX Writing에 집중하고, 대거 채용하는 모습을 보면 소비자와의 소통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브랜딩 잘한다고 생각했던 토스, 당근마켓, 배민 또한 UX Writing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어렵지 않게 통일된 목소리로 전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UX Writing은 디자이너에게도 필요한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그냥 전달받은 내용 그대로 디자인하는 것이 아닌 텍스트도 함께 디자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UX Writing은 사용자와 장기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언어. 즉, 사용자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문체를 쓰는 게 핵심! ✔️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UX Writing를 정의하지만 결국은 사용자의 편안한 경험을 위한 소통에 집중함 ✔️ 토스의 UX Writing은 텍스트 디자이너로 문장 구사력, 어휘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적 감각도 중요함. 문장의 길이나 사용 단어가 심미적 요소를 해치지 않는지도 봐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단어나 미사여구를 줄이는 작업이 핵심 작업 중 하나! (토스에서는 잡초 뽑기라고 함) ✔️ UX Writing은 판매 목적에 둔 카피보다는 제품에 주목한 카피로서 사용자 친화적 화법이라고 할 수 있음 ✔️ 포인트오브뷰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제품이지만, 어디에서도 이야기하지 않은 제품의 이야기를 발굴함 ✔️ UX Writing의 공통된 효과는 브랜드의 통일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핵심

익숙한 언어가 이루는 말의 힘

Naver

익숙한 언어가 이루는 말의 힘

2021년 6월 14일 오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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