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4] 콜드 메일이란? 콜드메일 작성 요령 6가지
오늘도 어느날
[콜드메일 작성 요령 6가지] 5주간 부트캠프를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는데, 그 5주 사이에 준비하던 기업 수시 채용이 마감되었다. 멘토님께 이 통탄스러운 상황을 전하자 우선 인사팀 메일로 콜드 메일을 넣어보라고 하셨다. 콜드 메일 작성이 처음이라 작성 요령에 대해 조사했다. 여러 아티클을 읽고 공통적으로 등장하거나 공감되는 것들을 정리해 봤다. 콜드 메일 작성 요령 1. 눈에 띄는 제목 상대는 하루에도 수많은 메일을 받을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았더라도 읽히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 없다. 수신인이 관심을 가질만한 제목을 간결하게 작성하자. 2. 소속을 밝혀라 자기 자신이 누군지 정확히 밝히는 것은 중요하다. 상대는 내가 누군지 모른다. 정중하고 정확하게 내가 누군지 밝히고 시작하자. 3. 발송 시간을 고려하라 수신인이 한참 업무로 바쁜 시간대에 메일을 보내면, 무시 당할 확률이 높다. 수신인의 일과가 시작하는 시간 혹은 마무리하는 시간에 보내는 것이 좋다. 이는 바쁜 상대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다. 4. 좋았던 이유를 말하라 내가 제안을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말하자. 수신인의 어떤 점이 좋아서 메일을 보내게 되었는지 적으면 수신인이 진심을 느낄 것이다.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고 자신의 의견을 간략하게 적어보자. 상대는 내가 본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구나 생각하고 호감을 느낄 것이다. 5. 이익을 적어라 콜드 메일은 영업 메일이다. 나를 모르는 대상에게 일방적으로 내가 당신을 좋아하니 당신도 나를 좋아해 주세요 하고 요구할 수는 없다. 나와 함께 했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내가 어떤 점을 보강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해주어야 한다. 6. 가볍게 과정이라 생각하자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다. 콜드 메일은 거절률이 매우 높다. 수신인이 아예 메일을 열람해보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가벼움 마음을 가지자. 하나의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 위 여섯가지 방법은 모두 상대를 배려하는 방법이다. 바쁜 상대를 배려하여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 적는 것, 기본적인 맞춤법을 지키는 것, 나의 신원을 분명히 밝히고 상대에 대한 충분한 조사는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다.
2021년 6월 16일 오전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