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시메시지가 스팸이 되지 않게 하는 방법 앱 마케팅에서 중요한 알람, 대부분 (광고)로 분류되어 스팸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나 또한 회사에서 광고 푸시를 보내는 일을 했었지만 매일 수신거부 or 앱 삭제를 통해 앱을 이탈하는 유저가 많았고 그 이유의 많은 부분은 푸시에 대한 어노잉이었다. 지금처럼 UX writing의 개념이 있었다면 당시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토스의 이 같은 방법은 예전에도 자주 소개되었었지만 볼 때 마다 앞으로 꼭 필요할 듯 하다. 광고 푸시를 내보내는 회사에서는 수신률과 클릭률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지만 정작 '진심'을 담은 말 한마디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아래 사례에 나타난 토스의 '대출갚느라 고생많았다는' 푸시메시지는 대출이라는 허들을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로 바꾸어 어노잉을 줄이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처럼 푸시메시지도 회사 대 고객의 관점이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써 다가가 '진심'을 전하는 메시지로 고려를 해야한다. ✅ 고객님. 대출잔액이 달라졌어요, 잔액을 확인하세요 -> 드디어 대출끝!👏🏻 대출갚느라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