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장에서 더이상 진가품 감정이 필요한 시대가 오나?🏊‍♀️] 저번주 게시물에서, NFT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이어주는 서비스들에 대해서도 소개드렸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이어줄 만한 서비스가 뭐가 있을 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의류 업체에서 의류를 생산/판매 과정에서 해당 의류를 NFT로 만들어서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관리하게 된다면, 더 이상 KREAM, XXBLUE, SOLDOUT과 같이 중간에서 정/가품 감정해주는 플랫폼 및 감정인이 필요 없어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따라서 의류 업체에 고가의 의류들에 대해 NFT 생성 및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B2B로 제공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짝퉁에 대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고, 고객들도 신뢰하고 구매 할 수 있기 때문에 흥미로운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명품의류에 대해 NFT로 만드는 서비스들이 있는 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올해 5월 초에 발표된 내용으로, 현재 루이비통, 까르띠에, 프라다에서 짝퉁 방지를 목표로 '아우라 컨소시엄'을 구축하였습니다. 아우라 플랫폼을 통해 원단, 제조국, 유통과정, 소유권 등에대한 정보들이 들어 있어, 정품 인증 및 소유권을 증명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실제 명품 의류 업체에서도 NFT에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명품 의류 업체가 IT 기술적 역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의류 업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명품까톡] 루이비통·구찌가 블록체인에 관심갖는 진짜 이유

중앙일보

[명품까톡] 루이비통·구찌가 블록체인에 관심갖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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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9일 오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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