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s new Neon project is finally unveiled: It's a humanoid AI chatbot
CNET
삼성 스타랩스에서 나온 '네온'이 CES 2020에서 AI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월요일(현지시간) 오후 네온의 AI 기술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네온 참관기는 이 기사(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69446625635752&mediaCodeNo=257)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Cnet 기사는 네온의 AI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줘서 선택했습니다. 직접 보면 상당히 재미있을 이벤트였던 것 같습니다. 기사를 살펴봤습니다. 네온이 발표한 AI 기술은 '비디오 챗봇'입니다. 사람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인간처럼 행동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업무도 도울 수 있다고 하네요. 교사나, 배우, TV 앵커로도 활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스마트 스피커에서 사용하는 기술처럼 날씨를 물어보면 날씨를 대답하는 그런 기술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기술력은 Core R3입니다. 3개의 R은 '실제, 실시간, 반응성(reality, realtime and responsive)'을 말합니다. 그리고 감정과 기억력 등을 담당하는 기술이 스펙트라(spectra)입니다. 네온의 프라나브 미스트리 대표는 "사람처럼 보이고 행동하는 가상의 존재"라고 설명을 합니다. 또한 "사람과 같은 크기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고 배우는 것처럼 보이는 비디오 챗봇을 내놓은 것입니다. 네온은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응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챗봇처럼 무엇이든지 물어보면 척척 대답을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네온은 비디오 챗봇을 로봇 같은 하드웨어로 만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R3 기술을 기업이나 일반인에게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구독 경제 비즈니스 모델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직접 네온이 선보인 비디오 챗봇을 만들지는 말고, 대신 우리가 만든 비디오 챗봇을 이용하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네온이 보여준 비디오 챗봇의 역할과 기능이 약간은 모호합니다. 무엇을 지향하는지는 실제로 적용된 사례가 있어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외신이나 국내 매체에서 네온의 소식을 한꺼번에 낸 것으로 봐서 주목을 받기는 한 것 같습니다. 삼성의 빅스비와 어떻게 연결이 될지도 궁금하네요. 저는 이 기술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020년 1월 8일 오전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