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시장에도 부는 메타버스 바람?! Roblox 코딩 캠프] 오늘 페이스북에서 본 광고하나가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이곳, 미국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여름 캠프를 보냅니다. 학부모가 아니다보니 여름 캠프 트렌드에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주로 운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죠. 그런데 요즘 코딩 캠프가, 그것도 Roblox와 Minecraft 기반 코딩 캠프가 유행인가 봅니다. 예전에 Roblox에서 중고등학생들이 게임을 민들어 판 수익으로 대학 등록금을 마련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기사를 읽었을 당시에는 메타버스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죠. 교육분야에서 이렇게 활용될거라고 예상을 못했습니다. 이 광고를 보며 든 두 가지 생각 1. 메티버스의 활용분야에 제약이 없겠구나. 2.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어린 친구들이 생겨났듯이 메타버스 네이티브가 생기겠구나. 디지털 네이티브도 아니고 메타버스 네이티브는 될 수도 없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한) 저 같은 사람이 이런 세대와 동시대를 살며 계속 커리어를 유지하고 싶다면, 빠르게 변하는 기술 자체를 깊게 배우려고 하기보다, 어땋게 기술에 경험을 접목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야겠구나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Varsity Tutors Coding Ca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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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1일 오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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