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시 앱 공모전 - 열정상] 찍어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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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나의 Work Career 설계를 위한, 2018년 Career 회고🚀🚀] 앞으로 Work Career 방향성을 위해 지금까지 제가 쌓아온 Career들을 회고 해보려고 합니다. 21년까지 모두 이 게시물에 적기에는 내용이 너무 길어져 연도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가장 처음 무언가가 되고 싶었던 것은 DA라는 직무였습니다. 비즈니스 로직들을 분석하여, 데이터 모델링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들을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명확하지 않은 비즈니스들을 데이터를 통해 명확하게 정의 할 수 있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여러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설계까지 같이 할 수 있는 BackEnd 담당을 주로 맡았습니다. BackEnd를 처음으로 맡은 프로젝트는 서울시 환경 보호 플랫폼 '찍어썸'이라는 모바일 서비스 였습니다. 팀원들과, 사용자들에게 어떤 기능들을 제공할 지, 정의하고 이를 토대로 DB를 설계했습니다.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API서버 개발을 하였는데, req에 대한 res가 명확하게 정의되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해당 프로젝트 개발을 기점으로, 저는 데이터 설계보다는 BackEnd Server 개발 관련 역량을 더욱 키우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특히 Spring 보다는 구축이 쉬운,Node js 와 관련하여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특히 2018년 여름, 우즈베키스탄 투린 공과대학교에서 1달동안 제가 진행했던, Node.js 강의가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남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달랐고, 특히 수강생중에는 비전공자 학생들이 많아, 컴퓨터 관련 용어 및 개념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기 때문에 더욱, 그들의 눈높이에서 Node.js를 설명하기 위해 더 많은 공부를 했었습니다. Node.js를 공부하다 보니, Node.js로 개발한 서버는 아키텍처에 대한 틀이 없어 정형화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MVC패턴으로 정형화 되어 있는 Spring F/W를 알게 되었고, IT창업동아리 SOPT Server 파트에서 Spring 세미나를 진행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운이 좋게 IT창업동아리 SOPT 23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동아리 활동 중간에는, KB AppChallenge 라는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어 모임통장 'Klean'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backEnd를 담당하고 싶었으나, 다른 팀원 해당 역할로 정해져서 Android 개발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Android 개발은 제 생각대로 개발하고 컴파일 하면 오류가 어디선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Exception 처리가 미숙했던 문제이긴 했습니다. 또한 디자이너가 준 시안대로 화면 Layout 설계하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로 느껴졌기 떄문에, FrontEnd와 저는 잘 맞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아리 활동 마지막에는, AppJam이라는 큰 행사가 존재했습니다. 기획, 디자인, IOS, Android, Server 이렇게 5개의 파트에 2~3명의 사람들이 모여 기획자가 기획한 서비스를 3주동안 개발했습니다. 기획자와 회의를 통해 비즈니스 로직 정의 및 데이터 모델링을 진행 및 비즈니스 로직을 바탕으로 API를 설계 하였습니다. MVC 패턴으로 명확히 구분되는 Spring은 개발에, 가독성 및 유지보수성을 증가 시켜 Node.js 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는 좀 더 큰 서비스를 설계하는 경험치를 쌓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다른 파트원들과의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가치 있는 경험이였습니다. 우즈벡 봉사 당시에 비전공자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길렀기 때문에, 비개발적인 용어로 좀 더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었으며 인원이 많아 모든 팀원들이 소통하기가 어려울 수 있었으나, Agile방식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였기 떄문에, scrum 회의를 통해 모두가 원할하게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을 회고하며..> 저에게 2018년에 경험한 것들은 제 추후 Career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2018년 최고의 경험은 마지막에 진행한 프로젝트인 'Moca'였습니다. Moca 프로젝트 당시에 2018년초 부터 쌓아온 역량들을 모두 발휘 할 수 있었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2018년은 제가 무엇을 할때 역량을 발휘 할수 있는 지, 알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해당 경험들을 통해서 더 나아간 2019년 회고도 진행해 보겠습니다.
2021년 6월 23일 오후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