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이코노미로 부활을 꿈꾸는 트위터> 1. 트위터는 ‘소셜 미디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지만, 이후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 후발 주자에 밀렸고, 침체기를 맞았다. 2. 그런 트위터가 창작자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중심으로 부활을 시도하고 있다. 3. 그렇게 트위터가 가장 도입한 기능이 바로 ‘슈퍼 팔로우(super follow)’다. 창작자들이 트윗 이외에도 음성, 영상, 뉴스레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쉽게 말해, 트위터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료 구독 모델. 4. 또한 트위터는 최근 이용자들이 창작자들에게 팁을 보낼 수 있는 ‘팁 잘(tip jar)’도 내놨다. 유튜브의 슈퍼챗처럼 곧바로 창작자에게 금전적으로 후원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5. 창작자들이 더 좋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본인들의 수수료를 챙기겠다는 것. 6. 게다가 트위터는 뉴스레터 플랫폼 회사인 레뷰도 인수했고, 직접적인 뉴스 유료 구독 모델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트위터는 뉴스 구독 서비스인 스크롤도 인수했다. 7. 벤처캐피탈 시그널파이어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는 약 5000만명으로, 현재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그 어떤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8. 이에 마케팅 회사 ‘론드리 서비스’의 대표, 조단 폭스는 이렇게 말한다. “(현재) 모든 플랫폼 기업의 CEO들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폭발하면 어떻게 될지, 어떻게 이에 탑승할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로 부활 꿈꾸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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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이코노미'로 부활 꿈꾸는 트위터

2021년 6월 24일 오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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