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마르테 콘바디 CEO, 수감 중 맨몸 운동 경험 살려 감옥 콘셉트 피트니스 창업 '대박'
한국경제
"콘바디는 독특한 콘셉트로 입소문을 탔다. 마르테 CEO는 체육관 시설에 철문과 창살 등을 들여 실제 감옥처럼 꾸몄다. 운동 프로그램도 ‘감옥 스타일’로 구성했다. 감옥이나 신병 훈련소 등에서 할 법한 맨몸 운동 위주다. 회원들이 단체로 빽빽하게 줄지어 선 채 운동을 하는 동안 트레이너가 옆에서 “더 제대로 하라”며 소리를 지르는 식이다." 과거에 톰 피터스가 말한 'WOW 테스트'를 한번에 통과할만한 '브랜드 컨셉'. 감옥에서 사업 아이템을 찾은 창업자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까지 담겨있다.
2020년 1월 10일 오전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