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으로 백신여권을 만들다 요즘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해외여행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백신여권이라고 불리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아시나요? 말 그대로 백신을 맞았고 항체가 생겼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백신여권이라는 개념은 이스라엘에서 먼저 발표했지만 qr코드를 이용한 증명이기 때문에 위,변조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백신여권을 개발했는데 블록체인으로 만든 이유는 뭘까요?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를 하여 데이터를 분산하여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네트워크 상의 모든 사용자에게 데이터 내역을 분산하고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데이터 내역 확인시에는 모든 사용자가 보유한 데이터와 대조하여 확인하기 때문에 데이터 조작을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정보는 자신이 가진 기기에서 저장한 정보로 인증을 하고 분산된 서버에서는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정보가 조작되서는 안되는 백신접종 내역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최근 많은 나라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해외여행, 출장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신여권을 통해 각 나라사이의 신뢰도 높일 수 있는 수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