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기획-사재기의 함정②]바이럴 마케팅, 트렌드세터인가 사재기의 들러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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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까지의 상황이 잘 정리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공유. * 바이럴 마케팅 / 사재기의 경계가 애매하다는 관점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건 현재 SNS 마케팅의 흐름을 잘 몰라서 하는 얘기라는 생각도 있다. 다만 차트가 대중성을 반영할 수 없게 되었다는 건 분명한 것 같다. 이에 대해선 좀 더 다른 관점이 필요하다고 본다. _ 특히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자신들이 이 ‘바이럴 마케팅’을 잘 활용해 좋은 성적을 거둔 사례라고 말한다. 김상하 부사장은 “사실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말도 잘못됐다. 타깃을 설정해서 타깃 마케팅을 하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매우 자세하게 타깃 설정이 가능하다. ‘어느 지역’에 있는 ‘몇 살부터 몇 살’까지, ‘어디’에 관심이 있는 ‘어떤 성별’에게만 노출해야 한다는 설정이 가능하다. 우리는 빅데이터로 분석해 파급력있는 마케팅을 펼쳤다”고 말한다. 이른바 맞춤형 홍보가 적중했다는 주장이다.
2020년 1월 12일 오후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