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식을 전하는 ‘외식 공간’…식품업계 외식업 진출 러시] 경험 중심 트렌드 반영…오프라인 체험 공간 인기, 플래그십스토어·새로운 형태의 특화매장 오픈 등 최근 식품업계는 새로운 미식을 전하는 외식 공간을 론칭하거나 플래그십스토어나 특화매장을 오픈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신제품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는 등 오프라인에서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 정식품 ‘건강과 쉼’을 테마로 한 베이커리 카페 ‘넬보스코 남촌빵집’ 오픈 📌오뚜기 ‘롤리폴리 꼬또’라는 플래그십스토어 형식의 외식 매장 오픈 📌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픈 📌 글로벌 수제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 팝업 스토어 운영 📌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특화 매장인 ‘HIVE 한남’을 오픈했다 💡 느낀점 ㄴ 앞서 말한 기업들 외에도 다양한 식품기업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출시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오프라인 매장 '맥심 플랜트' 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메뉴와 맥심 브랜드 체험으로 색다른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ㄴ 또한 최근 맘스터치는 랩(Lab) 매장인 '맘스치킨' 스토어를 오픈하여 치킨 메뉴에 특화된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으로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ㄴ 이처럼 식품업계가 오프라인 외식업으로 진출에 따른 이점을 생각해 보았다. 우선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면서 바이럴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매장을 신제품 테스트 배드로 활용하여 신제품에 대한 즉각적인 소비자의 반응을 알고 수정할 수 있다. ㄴ이 외에도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 및 브랜드 친밀감 형성, 신선한 체험 콘텐츠로 자사제품 홍보 및 MZ세대 유입 등 직접적으로 소비자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된다. ㄴ 앞으로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마케팅전략이 더욱 중요해지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미식을 전하는 '외식 공간'...식품업계 외식업 진출 러시

소비자경제신문

새로운 미식을 전하는 '외식 공간'...식품업계 외식업 진출 러시

2021년 7월 7일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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