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받는 사람’도 ‘전해주는 사람’도 모두 ‘사용자’입니다. 아침에 커리어리를 켜니 아래의 뉴스를 다룬 글에 많이 보였다. 각 자의 직무에서 쿠팡마트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채로웠고 시각의 다양성 측면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 그러나 정작 배달을 하는 기사님들을 걱정하는 글이 없었다. 나 또한 쿠팡맨을 진지하게 해볼까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15분 배달전쟁이 시작되면 노동자의 쉬는 권리는 생각해줄지 걱정되었다. 찾아보니 ‘쿠팡케어’라는 배달 기사님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다. 간단하게 정의하면 혈당,혈압이 좋지 않은 직원들을 한달 간 일을 쉬게하고 회사측면에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 이 또한 보여주기 식이 아닌가하여 여러 채널에서 후기를 찾아보았다. 후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큰 실효성은 없는 듯 했다. 그러나 회사 측면에서 건강을 생각하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점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시작으로 많은 긍정적인 사례와 개선점이 데이터화되어 추후 배달 기사님들의 업무 질 또한 향상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 기사님들도 쉬는 날, 쿠팡마트로 배달을 즐겁게 시키는 날이 올 수 있길😁

[단독] 쿠팡, 생필품 15분 내 배달...배민 B마트와 배송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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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쿠팡, 생필품 15분 내 배달...배민 B마트와 배송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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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8일 오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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