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가 모든 주요 국가의 모든 리테일 스토어를 없앤다고 합니다. 제품 자체는 온라인으로 얼마든지 주문할 수 있고, 제품을 한번 써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애플 스토어나 3rd 파티 셀러의 샵을 통해서 얼마든지 써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하이엔드 제품은 이런 곳에서 경험하기 힘들겠지만요. 흥미로운 것은 아시아와 중동 쪽 매장은 여전히 운영한다고 합니다. 결국은 전체적인 유통 채널의 환경에 따라 다르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문득 이 시대의 오프라인 리테일 스토어의 임무가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 애플 스토어처럼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도록 해주고 그 경험을 매출로 연결하려는 접근법은 온라인 상거래가 급격하고 늘어나는 시대에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제 리테일은 단순히 유통 채널이 아니라 어떤 고객 경험을 만드느냐의 관점에서 설계되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Bose is closing all of its retail stores in North America, Europe, Japan, and Australia

The Verge

Bose is closing all of its retail stores in North America, Europe, Japan, and Australia

2020년 1월 16일 오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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