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든 들어 다양한 패션 브랜드 혹은 플랫폼에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제 시청자들과 접점을 매거진이나 TV 속 인플루언서에게 협찬하여 간접적으로 노출하는 방식이 아닌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주요한 것은 결국 이런 소통 방식은 인하우스 형태의 콘텐츠 제작 조직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콘텐츠 바이럴을 통한 매출 증대라는 것이 있습니다. 콘텐츠를 불특정 다수에게 바이럴 시켜 TV 본방사수를 통한 광고 매출 증대가 주요한 목적인 기존 미디어 콘텐츠 지향점과 시작점 자체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조금은 콘텐츠가 도구로서 쓰이는 홈쇼핑에 가까운 미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들이 타겟팅 하는 소비층을 공략하는 방식이 과연 어떤 신선한 접근으로 나올 수 있을지 지켜볼만하겠네요.

'옷' 대신 '콘텐츠'...패션업계는 왜 유튜브에 힘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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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대신 '콘텐츠'...패션업계는 왜 유튜브에 힘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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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8일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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