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많이 묻고, 배우는 시간 가질 생각이에요"
패션포스트 - 깊이 있고 재미있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이야기
“거래액 규모로 나열하는 과거의 잣대로는 본질을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브랜드를 소개하고 29CM 특유의 톤과 목소리로 제안하는 콘텐츠 개발 자체가 가치 있는 것이라고 본다. 굳이 커머스 측면에서 성장 요인을 찾으라고 한다면 미디어 콘텐츠 발굴과 서비스에 집중했던 만큼의 커머스 영역의 투자다. 커머스 카테고리에서 사용자 편의성 개선, 29CM 내 판매되는 상품 가격과 시장의 할인된 가격의 간극을 메우는 것 등이 있을 것이다. 특별한 전략은 없다.”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29CM의 안목과 감각은 지켜나간다. 불편함 없는 쇼핑을 위해 소비자 경험은 끌어올린다. 29CM의 성장을 위해 브랜드의 기본기를 다지는 윤자영 대표. 특별한 전략은 없다고 했지만 그 자체로 특별해보인다.
2020년 1월 20일 오전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