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lusive: China's Ant aims for $200 billion price tag in private share sales - sources
Reuters
앤트파이내셜, 전 세계 최대 유니콘 등극 IPO 관련 루머가 끊이지 않는 앤트파이내셜이 최근 $2,000억(한화 약 230조 원) 밸류에 주식거래가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 마지막 펀드레이징에서 이미 $1,500억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어 그리 놀랍지도 않네요. 앤트파이내셜은 ◽알리바바가 33% 지분을 보유한 금융관계사이자, ◽알리페이 운영사이자,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이자, ◽전 세계 12억 명의 연간활성이용자 기반을 가진 (물론 이중 9억 명은 중국인) 대표적 테크핀 기업입니다. 회사 측에서는 아직 IPO 계획(시기, 공모 규모, 거래소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데, 공모 규모가 1% 미만이라도 이미 조 원 단위가 되는지라 동사 유치를 위한 거래소간 물밑 작업도 치열할 듯합니다. 참고로 지난해 국내 신규 상장기업들의 공모금액은 3.5조 원 수준으로 이도 2018년 대비 약 25% 증가한 거였어요... [관련기사] 경자년 달굴 새내기株…SK바이오팜·호텔롯데·카뱅 ‘IPO 大魚’ https://m.mk.co.kr/economy/view.php?sc=50000058&year=2020&no=62532 ❗앤트는 이미 헥토콘(Hectocorn) ➖ $1bn(10억 불, 한화 약 1.2조 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은 스타트업/비상장사를 '유니콘(Unicorn)', ➖ $10bn은 '데카콘(Decacorn)'이라고 부르는 건 이미 다들 아시고... ➖ $100bn 이상의 경우는 상장사 포함해서 '헥토콘(Hectocorn)'이라고 부른다 함. ➖ 최근 헥토콘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시가총액 $1tn(1천억 불, 한화 약 1,156조 원) 이상의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킬로콘(kilocorn)'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2020년 1월 20일 오전 10:56